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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관이 오래되면 안에 녹이 슬면서 녹물이 나오기도 하고 수압이 낮아지기도 합니다. 척추도 마찬가지인데요. 척추는 30대부터 조금씩 노화가 시작하여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는 변화를 겪는데 이것이 척추관협착증입니다. ‘걸음을 1분 이상 못 걷겠어요’, ‘서 있으면 종아리가 터질 것 같아요’, ‘걸을 때 발바닥에 모래가 있는 것 같아요’라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원주척추관협착증한의원 에 자주 내원하는 편입니다. 척추협착증 중 요추-협착의 경우에 나타나는 파행의 몇가지 전형적인 증상입니다. 척추관이란 척추의 추체와 후관절 돌기 사이의 빈 공간으로 이루어지며, 뇌에서 시작된 중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로 경추-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세로로 된 긴 공간을 말합니다.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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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6. 13. 00:08